노포래퍼 한국식 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 용산 남영동 황해집

거서한 버터에 구워 먹는... 그것도 냉동 삼겹살 올릴것 같은 은박지 씌운 불판에 말이죠
노포래퍼 한국식 스테이크 맛보러 용산 황해집으로 갑니다. 위치와 가격 알아볼게요

황해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8길 11-5
(남영동 14-3)

영업시간 00:00~24:00

가격
스테이크 15,000 / 소시지 8,000
베이컨 8,000
부대찌가 1인분 8,000
모듬구이 31,000 / 46,000 / 54,000

1973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셨더고 하니
40년이 훌쩍 넘었네요. 미군부대가 있어서
이런 메뉴가 탄생했다고 해요

일단 은박지 위에 버터를 잔뜩 발라줍니다
부대찌개처럼 이것저것 다 구워 먹는거라네요

모둠이에요. 노포래퍼 한국식 스테이크 어떤게 들어있을까요... 얇게 썰어낸 티본스테이크
그리고 소시지 등이 있네요

먹기 좋게 잘라서 이집만의 특별한 소스와
반찬을 곁들이는거랍니다
빨가면 정말 부대볶이 느낌도 있어요

스테이크집에서 부추무침 파절이라니... 어색하죠
하지만 우리 입맛에는 딱이라고 하네요

마요네즈가 들어간 양배추 소스도 있어요
버터와 마요네즈의 만남이라니
느끼할것만 같은데 의외로 맛있나봐요
노포래퍼 한국식 스테이크 용산 남영동 황해집 여기입니다. 이런데는 없어지기 전에 다녀와야겠어요